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관계2

연을 끊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이어질 수도 있고 끊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서로에게 해를 끼치는 관계가 있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도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그 본질 자체가 그릇된 인간을 분별하여 연을 끊는 것이 중요하다. 그릇된 인간이란 자신의 탐욕을 위해 다른 이를 모함하고 배신하며 정신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죽이려는 인간이다. 살아가다 보면 이런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탐욕을 위해서 다른 이를 죽여도 좋다는 이들. 인간과 인간이 모여살고 사회적인 관계를 맺어가면서 이런 탐심은 수없이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건전한 욕심은 인간을 상승시키지만 탐욕에 사로잡힌 인간은 악마가 되어간다. 지금 당신 주위에는 이런 악마들이 많이 살고 있다. 다만 인간이라는 탈을 썼을 뿐. 어쩌면 .. 2017. 7. 6.
사람들에게 바라지 말라 - 괴테 명언 ​​남들이 우리와 당연히 조화롭게 어울릴 것이라고 바라는 것만 큼 어리석은 생각이 또 있을까. 나는 한 번도 그런 바람을 품은 적이 없다. 나는 언제나 모든 인간을 독립 적인 개인으로 여겼다. 그들을 각자 독특한 특징을 지닌 존재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지, 그들에게서 여하한 동정과 연민도 바라지 않았다. 이런 관점으로 나는 만나는 모든 사람과 대화를 나눈 다음,나홀로 있을 때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한 깨달음과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요령을 정리하며 쌓아갔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2017. 5.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