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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 놓아버려라 - 가이 핀리

by ReadingN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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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들이마시기만 하고 내 쉬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놓아버리기를 삶이라는 호흡의 일부라고 생각하라.

태양이 빛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듯, 참 자아가 놓아버리는 것도 자연스럽다고.

우리에게는 놓아버리고 자유롭게 살 권리가 있다.

바람의 방향을 읽어서 연을 날리면 연은 저절로 하늘을 날듯 마음속을 고요히 살필 줄 아는 사람만이 삶이라는 하늘을 더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다.

무서워 보이는 상황 자체가 두려움은 아닙니다. 그것을 보고 느끼는 당신의 반응'이 두려움입니다.

참된 행복은 애쓰지 않아도 찾아온다.

당신은 다른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겁을 내는 이유는 그 사람을 향한 당신의 생각' 때문입니다.

두려움은 그 사람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당신의 생각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두려워하다니, 놀랍지 않나요?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두려움은 사라집니다.
이제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을 놓아버릴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은 과거에 내린 선택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똑같은 상황을 반복하려고 하나요? 당신은 이미 그 선택이 행복을 가져올 수 없다고 의심하고 있지 않나요?

현재 당신 모습과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당신의 수준을 반영합니다. 당신은 엉뚱하게도 자신이 지금과 같이 된 것이 인생 때문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당신, 즉 인식수준이 삶을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불쾌하거나 불행한 조건을 만들어낸 것은 일어난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에 대한 당신의 반응 때문입니다.

당신이 책임져야 할 세상은 생각과 감정과 충동과 욕구의 세계, 즉 내면세계뿐입니다.

세상 흐름에 따라 표류하는 사람, 고차원적 원칙에 따라가지 않는 사람, 이상과 확신이 없는 사람, 그런 사람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 아 니라 죽은 물질이요, 그가 내는 소리는 목소리가 아니라 메아리다.

잘못된 정체성이 형성되는 이유는 자신, 즉 본질적인 자아가 어떤 식으로든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좌우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생각이 변화를 두려워하는 원인이 됩니다. 인생이 사건에 좌우된다고 믿 기에 사건을 통제할 수 없으면 자신 역시 통제하지 못하게 될까봐 두려워지는 것입니다. 자신을 직업이나 취미를 통해서 혹은 가족이나 낯선 이의 눈을 통해서 외부 세상에서 찾으려는 행동은 굽이치는 계곡물에 얼굴을 비춰보는 것과 같습니다. 일순간 보이는 듯하지만 곧바로 사라져버리니 그렇게 계속, 반복해서, 끝도 없이 들여다봐야 합니다.

거짓 자아가 생기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상황이 ‘잘못' 흘러가게 되는 것은 거짓 자아가 '현재'와 과거'만 비교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즉, 거짓 자아는 문자 그대로 과거의 산물이기에 매 순간을 새롭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두려움과 걱정은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해칩니다.

부정적인 감정으로 자신과 타인을 해치는 순간, 눈과 모든 감각은 깨어 있었지만 행동에는 분명 의식이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에게 상처를 줄 리가 없습니다.

당신이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이유는 없습니 다. 이 진실을 받아들이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당신을 아프게 하던 것들이 저절로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감정은 좋든 나쁘든 당신 삶의 주인이 아닙니다. 그저 지나 가는 순간일 뿐이지요.

"당시에는 감정에 지배당한다고 느끼더라도, 사실은 당신이 감정에 지배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불행한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린 그저 일시적으로 감정에 압도당할 뿐입니다. 이 차이를 알게 되면 삶의 주도권을 빼앗아가려는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태도가 즉각 바뀝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남들이 인정하는 것만 가치 있다고 여깁니다.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가 아직 깨닫지 못한 참 자아는 스스로 기쁨을 얻기 때문에 그 어떤 외적 조건 없이도 성공했다고 느낍니다.

만일 자신이 딱하게 느껴지거나, 화가 나거나, 걱정이나 근심이 생긴다면 다른 누군가가 당신이 타고 있는 차를 엉뚱한 곳으로 몰고 있다고 확신해도 좋습니다.

마음이 아프거나 고통스러운 건
우리가 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초점을 바꿔서 더 먼 곳에서 바라봐야 한다.
더 넓게 볼 수 있다면 그 한 부분 때문에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게 된다.

인간의 내면에는 우리가 외부 세상을 인식하고 경험하는 방 식을 결정하는 생각과 느낌이라는 광대한 세계가 존재합니다.
이 내면세계는 눈에 보이는 것을 만들어내지는 않지만 우리가 인간관계와 사건을 보는 관점에 깊이 관여합니다.

<영적 힘을 기르는 7가지 방법>

1 현재 직면한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를 회상하지 마라.
2 싫다고 말하기 겁나는 사람이나 상황 앞에서 싫다고 말하라.
3 남들이 당신을 오판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자신을 변론하지 마라.
4 타인에게 자신을 변호하려는 성향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를 가로막는다는 사실을 알라.
5 당신과 다투려는 사람 역시 당신만큼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인식
하려고 노력하라.
6 지금 떠오르는 부정적인 대응법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인정하지 마라.
7 어떤 문제에 당면하든 그에 저항하거나 싫다고 생각할수록 문제가 더 크게 부각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받아들이라. 그런 뒤에 나머지는 가만히 놓아버려라.


"살다 보면 가끔 불쾌하거나 무서운 일이 생긴단다. 뷰파인 더에 괴물밖에 보이지 않았을 때도 그랬지. 그럴 때마다 사람 들은 거기서 달아날 방법이나 자신을 보호할 방법만 찾으려고 하지. 괴물을 봤을 때는 너도 다시 더 보고 싶지 않아서 피하려고 했었지? 하지만 그렇게 하면 다시 보진 않더라도 처음 느낀 두려움을 그대로 마음에 담아두게 돼. 그 두려움이 기억에 각인돼서 어디를 가든 따라다니지. 놀라운 사실은 그 무시무시한 기억을 토대로 네가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선택하게 된다는 거야. 아마도 무의식중에 그 무서운 기억에서 도망치려고 할 테니까 말이야.
가까이서 봤을 때는 무서웠지만 멀리서 보니 덜 무서웠지? 그러다 마침내 저 멀리서 보게 됐을 때는 더 이상 겁낼 필요가 없다는 걸 알았을 거다. 모든 장면이 다 보였으니까.“

“마음이 아프거나 고통스러운 건 우리가 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야. 초점을 바꿔서 더 먼 곳에서 바라봐야 해. 더 넓게 볼 수 있다면 그 한 부분 때문에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게 될 거야."

불행은 모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삶이 어떠해야 하 는지 정의하는 관념들 틈에 숨어 있습니다.

자신이 독립적이고 무한한 존재라는 것을 알면 특별한 사람이 되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성공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생각보다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무의식적으로 더 신경을 씁니다.

"인생에서 성공이란 세상 사람들 눈에 어떻게 보이든 간에 힘겨운 순간에 부딪힐 때보다 거기서 벗어날 때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저도 이제 자유로워지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에 온 것이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사실부터 인식하면 됩니다.
당신 자신이 되고, 당신 자신을 기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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