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티모시 윌슨
<짧은 감상평>
이 책을 읽고 난 후, 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자기계발서에 의존하지 말고, 자기만의 실험적인 접근법을 만들어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중반부 이후부터는 사례 중심으로 많이 소개되어 있다.
자기계발서의 환상을 쫓지 말고, 그 순간의 위로도 도움이 되지만 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려면 글로 적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나 또한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다. 그리고 열정적인 노력과 현실인식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우리가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은 굉장히 중요하다!
한 가지의 문제에 대해 복수의 해결책이 존재하는 경우 그중 아무것도 효과가 없음을 확신해도 좋다.
시중에 자기계발서가 넘쳐나지만(성공하는사람들의 7가지 습관, 시크릿 등) 이는 곧 아무 것도 효과가 없음을 반증한다.
제대로 효과가 있는 자기계발서가 있다면 그 책이 시장을 독점하고 나머지는 퇴출되었을테니까.
글쓰기 요법의 효과는 다음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 가장 높다.
1. 사건 발생 시점으로부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상태여서 그 일을 떠올리더라도 거기에 압도되지 않을 때.
2.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를 분석할 때.
♣ step back and ask why 한 걸음 물러나 이유 묻기.
♣ 최고의 자화상 글쓰기
: 긍정적인 면에만 초점을 맞추고 미래에 대한 글을 쓴다. 인생에 대한 꿈이 모두 실현된 상태를 상상해보고, 어떻게 거기에 이르게 되었는지 상세히 적는다.
♣ 목적의식 유지 :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계속 그것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 선행실천 : 자원봉사나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행복에 가까이 다가가게 만든다.
부정적인 일은 한걸음 물러나 이해하면 불확실성이 줄어들어 도움이 되지만, 기쁜 일을 자세히 이해하고 나면 역시 불확실성이 주는 신비감이 줄어들어 기쁨이 반감된다.
*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돕는 길을 찾는 것.
평균이라고 인식된 규범은 강력한 힘이 있다.
남들보다 더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전기를 좀더 함부로 사용하게 되고, 남들보다 술을 덜 마신다고 생각하면 다음번 파티에서 맥주를 몇 잔 더 비울 수도 있다.
평소 사람들은 다른 인종의 사람들과 우정을 쌓는 것에 대해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꼭 편견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호의를 거절당할까봐, 그리고 공통점이 많지 않다고 판단해서다.
그러나 우리는 차이점을 과대평가하고 공통점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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