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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 번째 심호흡
- 토머스 크럼
달리기를 할 때 숨이 찬 이유는
산소가 소모된 공기를 충분히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하는데
충분히 배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숨이 찬 것이다.
좋은 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좋지 않은 것을 비워내야 한다.
지식은 수평적이다.
반면 심신을 수련하는 것은 수직적이어서
훨씬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다.
심신수련은
매일 훈련하고 탐구하고 계발해야 된다.
나는 그저 매일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그리며 호흡을 할 뿐이다.
내가 되고 싶은 최고의 '내 모습'을 그리며
마음과 몸 구석구석까지 숨이 미치게 하면
세포 하나하나가 호흡에 미치게 되고
내가 바로 호흡이 된다.
당신의 최고 모습,
당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들이마셔 보세요.
보고 듣는 모든 것이 선생님이다.
모두가 변장을 하고서 내 주변에 있었던 것이다.
발견의 호흡
"삶의 신비를 들이마시라.
판단하려는 마음은 놓아둔 채."
눈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재료다.
"아직 채 완성되지 않은 눈사람이 천국에서 뚝 떨어졌다."
나는 바로 나다.
무엇이 되려고 할 필요도 없고,
누군가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나는 나로서 충분한 존재 그 자체다.
삶의 순간 순간마다 호흡을 하며
내가 나를 느끼고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을 바라며
한걸음 한걸음 오늘 하루를 느껴가는 것!
삶이 주는 신비로움을 깊이 들이마시며
온 몸 구석구석까지 느껴보자.
그리고
나의 삶을 살아가자!
by 책읽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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