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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리뷰] 세 번째 심호흡

by ReadingN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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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 번째 심호흡

- 토머스 크럼


달리기를 할 때 숨이 찬 이유는

산소가 소모된 공기를 충분히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야 하는데

충분히 배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숨이 찬 것이다.


​좋은 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좋지 않은 것을 비워내야 한다.


지식은 수평적이다.

반면 심신을 수련하는 것은 수직적이어서

훨씬 더 깊이 들어가는 것이다.


심신수련은

매일 훈련하고 탐구하고 계발해야 된다.


​나는 그저 매일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그리며 호흡을 할 뿐이다.


내가 되고 싶은 최고의 '내 모습'을 그리며

마음과 몸 구석구석까지 숨이 미치게 하면

세포 하나하나가 호흡에 미치게 되고

내가 바로 호흡이 된다.


​당신의 최고 모습,

당신이 되고 싶은 모습을

들이마셔 보세요.

보고 듣는 모든 것이 선생님이다.

모두가 변장을 하고서 내 주변에 있었던 것이다.

​발견의 호흡

"삶의 신비를 들이마시라.

판단하려는 마음은 놓아둔 채."

눈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있는 재료다.


"아직 채 완성되지 않은 눈사람이 천국에서 뚝 떨어졌다."


나는 바로 나다.

무엇이 되려고 할 필요도 없고,

누군가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다.


그저

나는 나로서 충분한 존재 그 자체다.

삶의 순간 순간마다 호흡을 하며

내가 나를 느끼고 

내가 바라는 내 모습을 바라며

한걸음 한걸음 오늘 하루를 느껴가는 것!


삶이 주는 신비로움을 깊이 들이마시며

온 몸 구석구석까지 느껴보자.


그리고

나의 삶을 살아가자!


by 책읽는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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