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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밍
- 황순영
마음을 훔치는 안경, 프레이밍
<짧은 감상평>
피곤하다. 피곤해진다.
마음을 훔치는 안경 - 프레이밍 이라는 타이틀만 보면 뭔가 생각의 변화 혹은 생각의 틀을 깨어주도록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았는데, 간단히 말해서 이 책은 수없이 많은 확률통계적인 예화로 처음부터 끝까지 도배되어 있다.
통계학과 학생이라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지만, 그 외의 일반인에겐 한마디로 피곤한 책이다.
본능적 인식시스템 (시스템1) vs 의도적 인식시스템 (시스템2)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쌓은 경험과 교육을 통해 익숙해진 인식의 안경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 안경을 통해 즉각적으로 판단하는데 길들여져 있다. 틀만 유사하면 익숙해진 쪽으로 즉각 분류하고 내용조차 그것과 같다고 판단해버리는 것이다.
조건형성 : 파블로프의 개.
단순노출효과 : 단순히 여러 번 접촉했다는 사실만으로 그 접촉된 것이 좋아지는 현상.
프레임 벗어나기
- 운은 빈도에 반비례한다.
- 같은 일을 반복할수록 운은 작용하지 않는다.
파레토의 법칙 : 2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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