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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도서리뷰] 배움의 기술

by ReadingN 2017.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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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배움의 기술 

( The Art of Learning )

- 조시 웨이츠킨

13세 체스마스터. 전국체스선수권 8번 우승. 세계 선수권대회 미국대표선수 6회 출전. 

세계태극권대회 2회 챔피언. 태극권 배운지 5년만에 21차례 미국태극권선수권대회 입상. 

.

(소감)

한 분야의 고수가 된다는 것은 곧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나의 분야에 통달하면 삶의 다양한 요소들도 간결하게 보인다.

곧 참 지혜가 생기는 것이며 내가 나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된다. 

조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나 또한 최고가 되기 위한 수련을 매일 게을리 하지 않으리라 다짐한다.


우리는 왜 그토록 최고가 되고 싶은 걸까?


발달심리학 : 지능은 변하지 않는다는 '불변이론'과 지능은 점점 발달한다는 '발단이론'이 있다. 

 - 성공을 노력과 연관시키는 사람은 도전적인 상황에서 성취지향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자신을 똑똑하다거나 멍청하다고 또는 잘하거나 못한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은 무기력한 경향을 보인다.


성장은 과거의 편안함과 안전을 버린 대가로 얻어진다. 

성장이란 쉬고 싶은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고통을 감내한 눈물겨운 대가다.

성공한 이들은 모두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 트로피나 영광보다 훨씬 더 값지다는 것도 잘 안다. 

넓은 안목에서 볼 때 고통스러운 패배는 승리보다 훨씬 값지다. 

진짜 도전은 사람들의 거센 비난이나 어려운 시련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배움의 기술의 핵심이다.


난 실패를 기억하고 패배로부터 많은 교훈을 얻었다. 

패배는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었지만 큰 채찍이 되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을 가르쳐준다. 

실패는 내 삶의 일부였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짓눌렀지만 체스에 대한 열정으로 극복해냈다.

성장은 결코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그보다는 피할 수 없는 도전에 맞설 준비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난 언제나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훈련은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순간순간 일어난다. 


난 항상 같은 공간에 서로 평행한 2개의 선을 떠올린다.

한 선은 시간이고, 다른 선은 순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다. 

우리가 현재의 순간에 몰입할 때, 이 두 선은 평행을 유지한다.


야망에 찬 삶은 평균대 위에서 재주를 넘는 것과 같다. 

어린아이들은 떨어지는 게 위험한 줄 몰라 겁내지 않기 때문에, 겁없이 재주를 넘고 뛰어오르며 많은 시도를 하기 때문에 빨리 배운다. 

>> 높은 학습효과를 위해선, 어린시절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성공의 열쇠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그것이 자신의 기질과 잘 맞는지 먼저 살펴봐야 한다. 

새로운 생각을 시도하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기존에 갖고 있던 지식을 과감히 버려야 할 때가 있다.

그러나 자신의 타고난 재능마저 버려서는 안된다.


실패에 투자하라.

실패는 우리를 새로운 배움으로 인도해준다.


난 무슨 분야든 간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될 것이라고 믿어왔다. 

만약 우리가 실수를 외면하고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밖에 없고, 자신의 분야에서 결코 최고가 될 수 없다.


어떤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처음에는 느린 동작으로 반복훈련할 필요가 있다.


#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처하는 3가지 방법

1. 불완전한 상태를 차분히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2. 수련을 통해 글너 불완전함을 이점으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3. 의식에 파동을 일게 하는 방법, 즉 작은 충격을 가해 계속적으로 자극주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만일 당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길 원하다면, 다른 사람들이 피하는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정보꾸러미 만들기.   &  신경통로 개척하기.


체스를 배울 때, 킹과 킹을 상대하는 폰 하나만 놓고 시작해보자. 킹과 폰을 움직이는법을 배운 후 완전히 익숙해지면 다른 말로 따로 배운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진짜 도전은 사람들의 거센 비난이나 어려운 시련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장기적인 안목을 유지하는 것이다.


남보다 뛰어난 사람은 매순간 정신을 집중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고수들이 평소 어떤 일에 집중하는 정도는 보통 사람들이 위급상황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것과 맞먹는다.


무술을 연마할 때 고도의 정신집중상태에 들어가기 위한 첫단계 훈련은 스트레스와 회복을 반복하는 것이다.


기다림에 익숙해야 한다. 

기다림 자체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진정한 인생이 시작되길 기다릴 뿐, 아무런 마음의 준비도 없이 살아간다.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면서도 아까운 줄 모른다.

하지만 매순간 깨어있는 삶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설령 진정한 사랑이 찾아오더라도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런 기회는 매순간 깨어있는 사람들만 누리는 특권이다.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지배하라.

누군가 내 감정을 건드리면 그것을 내 인내를 시험해보는 기회로 삼아 풀어나가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

분노, 두려움, 자신감은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나오므로 이런 감정을 억누르는 행동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는다.


최고가 되려면 우선 자기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천성을 억압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억압하면 더이상 자신의 직관이 내는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


감정적인 반응을 집중력으로 전환시키기.

감정으로부터 도망가거나 억누르는 대신, 일어나는 감정과 대면하여 그것을 파악하고 궁극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영감을 발견하라.

감정을 장점으로 활용하여 내 속에 있는 열정을 꺼내어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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